우리대학(총장 한광수)은 지난 5월 11일(수) 교내 대강당에서 전재만 전 대사(태국 대한민국 대사 · 국정원 제1차장 · 주 광저우 한국 총영사)를 초청해 ‘미래의 땅 중국과 동남아 현장체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전재만 전 대사는 “중국과 아세안은 미래의 땅이며,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나라이고, 앞으로도 우리와 무역, 투자, 건설 등에서 가장 활발한 교역을 할 국가라고 강조했다.

또한 태국은 경제적으로는 외국 의존도가 높지만, 문화적으로 자국 음식을 세계화하는데 성공한 나라라며, 한국이 본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 대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을 수료한 후 타이완 사범대학 대학원에서 중국어를 수학했다.

[금강웹진] 양효정 hart3982@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