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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소수 정예 글로벌 인재 육성<전남일보 2005-08-30>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08/31 조회수 10006

엘리트 소수 정예 글로벌 인재 육성
2005년 08월 30일


충남 금강대 지역수험생에 `러브콜
등록금 등 재학생 무한지원
　`소수 정예교육 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충남의 금강대학교가 광주^전남지역 수험생들에게 `러브콜 을 보내고 있다.
　충남 논산에 소재한 금강대학교는 지난 2003년 개교한 신설 대학으로 신입생을 엄선해 개인지도 방식의 엘리트 `소수 정예교육 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전공분야별 정원을 최소화해 개인지도 방식의 교육을 통한 참된 인성 계발과 특성화된 전문교육, 국제적 소양을 겸비한 세계인을 육성하기 위한 이 대학의 교육정책에 기인한다.
　논산시 상월면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금강대학교는 이를 위해 수능 2등급 이내의 엄격한 자격조건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해 최첨단 시설 기숙사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입학한 신입생 모두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전공수업에 들어가는 2학년부터도 일정 성적 이상이면 인원 제한없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각종 분야에 특기와 근로, 봉사, 학술, 공로 등 특성과 우수성이 두드러진 학생에게는 매월 별도의 장학금 및 도서구입비를 지급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금강대학교내 모든 강의실은 사이버 강의가 가능하도록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돼 있고 강의내용이 녹화 저장돼 교과목마다 구축된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반복학습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도서정보 및 원문검색이 가능한 디지털도서관, 국제회의실, 동시통역실습실, 멀티미디어실, 컴퓨터 실습실 등 각종 최첨단 시설도 구비돼 있다.
　금강대학교는 차별화된 외국어 교육을 위해 24시간 동안 외국인 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글로벌 캠퍼스체제를 갖추고 있다. 재학생 5명당 1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중이어서 서로 외국어 학습과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언어권별로 외국어 라운지가 개설돼 있어 언제든지 외국인과의 교류 및 대화가 가능하도록 했고 방학중에는 영어, 중어, 일어 등을 집중교육하는 과정을 개설했다.
　이와함께 매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해외에서 실시하고 있고 세계 유수 명문대학들과 인적^학술 교류는 물론, 공동학위제, 쌍방향 동시 화상강의 등을 하고 있다.
　금강대학교는 이를 위해 지난해 중국의 베이징(北京)대학, 라이오닝(遼寧)대학, 상하이(上海)사범대학 등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올해는 일본어권의 칸다(神田)외어대와 다이쇼(大正)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영어권의 경우 미국 미시시피 대학과 학생교류에 대한 교류의향서를 교환, 올해부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웨스트 대학과도 지난 3월 실무차원의 학술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하바드대학과도 교류 추진을 협의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UBC대학과도 학생교환 및 어학연수, 공동주제 학술연구, 언학센터 협력사업 추진 등의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구체적으로 조율하고 있다.
　금강대학교는 해외 권위적인 석학들을 초청하여 1년에 4~6차례 특강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지식과 안목을 신장시키고 있다. 금강대학교는 이밖에도 학부 및 전공 구성은 전문분야에 걸친 학문 영역 및 그 영역의 연구에 관여하는 제학문의 협동^협업(協業) 관계를 구축하도록 설계되어있다.
/ 김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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