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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칸다(神田)외어대학 및 다이쇼(大正)대학과 자매결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06/16 조회수 10346

  우리대학 김유혁 총장을 비롯한 김경천 총무처장, 진충달 기획실장, 최종석 불교문화학부장, 김창남 일어통역주임교수 등 대표단 일행은 6월8일부터 11일까지 일본을 방문하여 칸다(神田)외어대학 및 다이쇼(大正)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칸다(神田)외어대학과 학술교류 협정 체결

  6월 9일 칸다(神田)외어대학 학장실에서 이루어진 학술교류협정 체결식은 전날 환영만찬을 겸한 간담회에 이어 사뭇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우리대학 김유혁 총장을 비롯한 대표 일행과 칸다(神田)외어대학 학장을 비롯한 교무처장, 한국어학과장 및 한국어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교류협정 주요 내용은 ▲학생교류 ▲어학연수 ▲ 교직원의 교류 ▲학술자료 및 정보의 교환 등을 기본내용으로 세부 실천사항에 대한 협정 각서의 교환도 함께 이루어졌다. 각서의 세부 내용으로는 교환학생을 년 2~3명 파견하기로 하며 학비 전액면제와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칸다(神田)외어대학은 전교생 3,000여명에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학과로는 영미어학과, 중국어학과, 스페인어학과, 학국어학과, 국제커뮤니케이션학과, 국제언어문화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특히 국제커뮤니케이션학과는 30대 1의 입학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 있는 8개의 외국어대학 중 유일하게 학국어학과 개설되어 있는 대학이며, 현재 한국의 대학과는 한국외대, 울산대, 경희대, 한양대와 교류를 맺고 있이며 연세대와 교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2003년 개관한 CENTER OF LEARNING(어학센터)는 23개 대학 중 최우수 어학시스템으로 평가받아 일본 정부로 5년간  지원받는 등 매우 우수한 어학시스템을 보유한 대학이다.


다이쇼(大正)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다이쇼(大正)대학 1926년 3개 불교재단 대학이 합쳐져 설립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으로 전교생 5,000여명에 인간학부에 불교학과, 인간복지학과, 인간과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문학부에 표현문화학과, 역사문화학과, 국제문화학과, 일본어/일본어문학과, 사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인문학 분야에 전통있는 대학이다. 특히 임상실험이 뛰어나 사회복지학전공은 일본 내에서 가장 뛰어난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6월 10일, 이대학 학장실에서 이루어진 학술교류협정 체결식에서는 우리대학 대표단과 다이쇼(大正)대학 학장 및 부학장을 비롯 국제센터장, 사무국장, 교무부장, 국제센터 주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매우 호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협정체결이 이루어졌다. 양 대학은 학술교류 및 교육의 발전을 폭넓게 추진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의 인적교류 ▲공동주제 연구등의 학술교류 ▲학술자료의 교환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시행세칙을 제정하여 실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작년 베이징(北京)대학을 비롯한 중국어권 대학과 성공적인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한데  이어 국제화 전략의 2단계인 일본어권 대학과의 교류에도 순풍을 탈 것으로 기대되며 이외에도 데이쿄(帝京)대학을 비롯한 1~2개 일본의 명문대학과도 실무차원의 교류방안을 협의 중이다.

  또한 국제화 전략의 3단계인 영어권 대학과도 시기를 앞당겨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며 귀국 직후 지난 6월 15일에는 세계 40위권 대학에 속하는 캐나다 UBC 대학과 지난 5월에 이어 2차로 구체적인 교류협력방안을 협의하는 등 우리대학의 국제화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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