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부 학생회는 지난 6월 17일 논산정양원의 설립 19주년을 기념 행사장에서 2005 봄빛제 나누리 행사의 수익금과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나누리는 바자회 형식의 행사로 자신이 쓰지 않으면서 가지고 있는 물건을 그것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줌으로서 물자절약 및 나눔의 정신을 되새겨 보고,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자선기증 목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 따뜻한 행사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 학생들과 교직원, 교수님들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전달한 내역은 수익금 141,210원과 옷, 생활용품 등으로 적다면 적지만 우리 금강인들 모두의 마음을 담은 뜻 깊은 기부입니다.

  사회과학부에서는 매년 봄빛제에 나누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하지수, 사회복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