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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옥(통상통역영어) 졸업생 뉴욕한국문화 공모전 당선
작성자 이영재 작성일 17/06/22 조회수 7742

우리대학의 박소옥(통상통역-영어전공, 2011졸) 졸업생이 기획한 전시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뉴욕한국문화원 공모전에 당선되어 2017년 5월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갤러리코리아(뉴욕 맨하튼)에서 전시된다.


전세계의 예술가 및 큐레이터들과 경쟁하여 당당히 합격한 박소옥씨는 뉴욕대학교에서 미술관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뒤 동대 타과 졸업생들과 전시 기획팀 ‘혜우소(haewooso curatorial collective)’를 결성하여 첫 번째 전시 전을 기획하였다.


뉴욕한국문화원 공모전(2017 Call for Artists) 프로그램은 전세계의 젊고 유능한 미술인들에게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뉴욕 미술계에는 다양하면서도 뛰어난 작품들을 소개한다.


또한 2017년 공모전의 당선전 및 당선작들을 선정한 심사위원들은 현재 뉴욕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전 앤디워홀 미술관 관장이자 현재 세계 최대 미술품 경매사인 에릭 샤이너(Eric Shiner), 미술과 건축 학교 중 최고로 손꼽히는 뉴욕의 쿠퍼유니온 과학·예술대학교의 학장 스타마티나 그레고리(Stamatina Gregory) 그리고 뉴욕 주립대 아멜리 A. 월레스 갤러리의 이혜원 큐레이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소옥씨는 “전시 기획이라는 것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일정한 조건 하에서 다른 사람들과 매우 밀접하게 일할 것을 요한다며, 금강대의 특수한 환경에서 학우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학문에 정진한 경험이 현재 큐레이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통역 수업에서 갈고 닦은 영어실력과 통상 수업에서 배운 마케팅 방법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대학 한광수 총장은 “우리대학만의 특수한 교육시스템이 학교의 전공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도 확장 가능하다는 것은 매우 큰 강점이라며, 다양성 및 협력, 융합을 추구하는 태도는 현대사회 및 글로벌 사회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고 당부했다.

<관련정보 더보기>


• ‘혜우소(haewooso curatorial collective)’는 뉴욕대학교 미술관학과를 졸업한 박소옥, 예술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연우, 박혜린이 각자의 필드에서 일하며 2016년 10월에 결성하여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시 기획팀이다.


• 뉴욕한국문화원 In/visible: Things to be Discussed전시 웹페이지 (https://www.koreanculture.org/gallery-korea/2017/5/1/invisible-things-to-be-discussed-group-exhibition )


• 뉴욕한국문화원In/visible: Things to be Discussed국문보도자료 링크 (https://kr.koreanculture.org/exhibition/2017/5/31/call-for-artists-2017-invisible-things-to-be-discussed )


• 미주 중앙일보 기사 “한국문화원 공모전 당선 작가 6인 전시회”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257932 )

• 홍주연 졸업생의 전시회 참가 기고 기사 바로가기 [금강웹진](http://webzine.ggu.ac.kr/social-alumnus/articles/view/tableid/social-alumnus/id/341)





[ 사진 가운데, 설명중인 박소옥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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