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금강대학교 면접에 응시한 학생입니다. 간단한 면접후기를 적어보려구요.



금강대학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상이어도 한참 이상이었습니다.



캠퍼스 뒤에있는 계룡산과 그 앞으로 펼쳐진 풍경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거기서 만

난 학생분들과 학부모님들, 면접때 뵈었던 교수님들도 모두다 좋은분들 같앗습니다.

무엇보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로 저의 가슴을 쑤셔대셨던 총장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총장님의 말씀을 듣다가 문뜩 바보같은 저를 몇번이나 발견햇답니다 - ;!



한참을 기다려서 응시한 면접에서 저는; 너무 긴장한나머지 혼자하는 생각마냥 주절주절 거렸답니다 -;; 제가 봐도, 모자른면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쉬운 생각이 들엇지만뭐... 후회는 않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으니까요.



면접을 마치고 버스에 오르면서 "이런 곳에서 공부를 안하면 어디서하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 22일에 어떤 결과가 있을지 잘 모르겟지만,.. 아니, 솔직한 저의 심정은 - - ; 기회가 이번에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 덤덤하게 받아드려야지 ..입니다.



결과야 어찌되건, 이번 일은 저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 같습니다. 금강대학교,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라구요, 거기서 뵈었던 많은 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또, 교수님과 재학생분들도 ThePride를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ps. 이름을 밝히지 않은것은, 합격자 발표가 나지 않아서입니다 - 별다른 뜻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