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대학원 설립 당시에는 천태불교사상과 인간복지사상에 기초한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에 걸맞게 ‘사회복지불교 학과’로 개설되어 불교학 전공과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운영이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10여년이 지난 2017년부터는 ‘불교학과’로 개칭하고 현재는 심화전공으로 불교교학전공, 불교복지상담학전공으로 세분화하여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아울러 세계 유수 불교대학 및 불교연구기관과 결연을 맺어 불교학의 활발한 국제 교류 활동과 괄목할 만한 연구실적과 역량을 보이고 있어서 국내외로부터 많은 찬사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대학원에서 학문을 연마하게 될 대학원생들은 우수한 교수진의 학술적 지도를 받아 세계 수준의 불교학 연구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천태불교사상과 인간복지사상에 근저한 인문학적 지식함양으로 한국사회의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특히 우리 대학원에서는 파격적인 장학혜택을 부여하여 학문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인재들이 이곳 불교학문의 전당에서 스스로의 마음과 지혜의 등불을 밝히는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의 인생행로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