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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연구센터 제5회 중·일·한 삼국 공동학술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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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학원 | 작성일 16/06/22 | 조회수 2883 |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연구센터 제5회 중·일·한 삼국 공동학술대회 개최]
2016년 6월 25-26일, 한국의 금강대, 일본의 동양대, 중국의 인민대 3국 3대학의 제5회 국제불교학술대회(주제 : ‘불교와 전통사상’)를 중국 북경 인민대학에서 개최한다.
금강대와 동양대, 인민대는 10년 동안 ‘불교의 동아시아적 수용과 변용’이라는 방대한 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하고 그 중 첫 번째 주제인 ‘동아시아에 있어서 불성‧여래장 사상의 수용과 변용’에 대한 제1회 학술대회를 2012년 6월에 금강대 주관으로 서울에서, 제2회 주제 ‘남북조 시대의 불교사상’을 중국 북경 인민대학에서, 제3회 주제 ‘동아시아불교에서 대립과 논쟁’을 일본 동경 동양대학에서 개최한 바 있다. 제4회는 다시 금강대 주관으로 부여에서 개최한 것에 이어, 제5회는 중국 인민대학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제5회 공동불교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측에서는 금강대 최종석 교수가 ‘미륵신앙의 신라적 수용과 변용’, 김지연 HK연구교수가 ‘무속신앙에 비춰진 불교의 시왕’, 서울대 종교문화연구소 연구원 김성순 교수가 ‘한국의 염불결사에 나타나는 수행법의 변용’을 발표한다.
중국 측에서는 인민대학 웨이션(惟善)교수가 ‘나조교羅祖教의 신기도상神祇圖像을 통해 본 민간에서의 불교의 중국화 전개과정’, 지화추안(纪華傳 사회과학원 세계연구소) 교수가 ‘중국불교의 제도와 그 변용-僧制를 중심으로-, 취까오싱·한자오충(邱高興·韓朝忠 계량대학 인문학원)교수가 ‘근대 화엄학의 발전’, 허우광신(侯廣信 인민대학 불교와종교학이론연구소 박사과정)이 ‘제위파리경에 대한 유가사상의 영향-오행설을 예를 들어’를 발표한다. 일본 측에서는 하라 가쓰아키(原克昭 릿쿄대학)교수가 ‘이신異神의 계보―경계를 넘는 신들과 일본불교의 위상―’, 기쿠치 노리타카(菊地章太 동양대학)교수가 ‘민간신앙과 불교의 융합-동아시아 마조媽祖 숭배의 확대를 중심으로-’ 챨스 뮐러(A. Charles Muller 동경대학)교수가 ‘The Emergence of Essence-Function (ti-yong) 體用 Hermeneutics in the Sinification of Indic Buddhism: An Overview’를 발표한다. 여기에 대해 10명의 논평자가 참석하여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중‧일을 대표하는 10명의 발표자와 치열한 토론을 거친 제5회 3국공동학술대회의 성과물은 2017년 3월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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