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총장 한광수)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성철)은 지난 12월 16일(금) 북경대 종교문화연구원 장지강 원장과 김훈 부원장을 초청하여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연구소가 연구실적과 연구인력을 교환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양교와 양 연구소간의 교류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한광수 총장을 비롯하여 법인사무처장 도언스님, 교무처장과 학생지원처장, 불교문화연구소 소장, 북경대 종교문화연구원 장지강 원장과 김훈 부원장등 9명의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광수 총장은 “이번 교류협약으로 불교의 사회적 실천과 원효의 화쟁사상을 통해 불교가 우리 사회와 인류의 정신적 성장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연구성과뿐 아니라 학생들의 교류도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북경대 종교문화원 장지강 원장은 “천태종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금강대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희망하며, 북경대 측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불문연 부소장 차상엽, 법인사무처장 도언스님, 총장 한광수, 북경대 종교문화연구원 원장 장지강,
불문연 소장 김성철, 북경대 종교문화연구원 부원장 김훈, 학생지원처장 이원식, 교학지원처장 김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