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채2기 합격

우리 대학교 졸업생들의 명문 대학원 합격 소식에 이어 취업 소식에도 꾸준히 낭보를 전해져 오고 있다.

최근 손승균(사회복지학전공, 2012년 졸업) 졸업생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신입직원 전국 공채 2기 모집에 약 18: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는 주로 지역사회에 모금된 민간부문의 자원을 지역사회의 복지기관에 배분해주는 모금기관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공채모집은 지난 해 1기로 시작하여 이번이 2기로 두 번째며, 선발과정은 매년 1차는 서류전형, 2차는 논술 및 영작, 3차는 면접으로 매년 동일하게 선발한다. 면접은 집단면접으로 진행되며, 사회복지관련 현장의 특성상 컴퓨터·영어 관련 자격증, 운전면허 자격 등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손승균 학우는 “합격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많은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전공자로서 정부 및 지자체에서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까지 손을 뻗어 그들의 욕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국민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기부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승균 학우는 7일간 공채 신입직원 교육·연수과정을 마치고늘 4월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로 발령 받았다.

[금강웹진] 방수인 tndls7743@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