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희, 기아(KIA) 글로벌 워크캠프 참가자 선발

우리 대학교 전문희(통상통역영어, 3학년) 학우가 기아(KIA) 자동차에서 주최하고 유네스코에서 협력하는 글로벌 워크캠프 참가자로 20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되었다.

기아(KIA) 글로벌 워크캠프는 매년 40명의 대학(원)생들을 선발, 해외에 파견하고 이에 따른 모든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올해의 워크캠프에는 총 40명의 대학(원)생들이 독일, 폴란드, 그리스, 터키, 프랑스, 스페인, 일본 등에 파견되어 국제자원활동을 펼친다.

전문희 학우는 ‘지역사회’라는 활동분야를 맡아 7월 11부터 8월 1일까지 독일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국제자원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문희 학우는 “이번 워크캠프에 선발된 인원의 80%정도가 서울에 있는 명문대 학생들이었는데 그 가운데 우리 금강대학교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참 뿌듯하다.”면서 “내년부터 더 많은 우리학교 후배들이 이 워크캠프에 참가하여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아늠 기자 ecjzzang@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