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늠, 박세용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자원활동가로 선발

-오아늠, 외국 감독들과 배우들의 공항 마중 및 배웅, 통역, 게스트 수행
-박세용, 상영관 안내, 상영관 티켓수표, 안내 방송 등의 업무

우리 대학교에 박세용 학우와 오아늠 학우(이상 교양과정, 1학년)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AISFF)’에 자원활동가로 선발되어 참가한다.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무이의 국제 경쟁 단편영화제로써 단편영화의 대중화와 대안적인 단편배급의 장을 표방하며 세계 최초로 기내영화제에서 출발했다. 후원에는 아시아나 항공,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영화진흥위원회가 참여한다.

이 영화제는 9월 15일까지 지원 서류를 받아서 면접 대상자를 발표하였고 같은 달 27에 면접을 실시하였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30일날 이루어졌고 이 중 박세용 학우와 오아늠 학우가 각각 상영관 운영팀과 초청지원팀에 선발되었다.

이에 따라 박세용 학우는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관 안내, 상영관 티켓수표, 안내 방송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며 오아늠 학우는 외국에서 오는 감독들과 배우들의 공항 마중 및 배웅, 통역, 게스트 수행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세용 학우는 “평소에도 영화를 좋아했는데 이렇게 영화제에 자원 활동가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관 관련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경험을 쌓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아늠 학우는 “게스트 수행에 최선을 다해서 외국 감독들과 배우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금강웹진] 김선기 기자 xraphael@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