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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란, 행정고시 최종 합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8/11/28 조회수 10289


 황보란, 행정고시 최종 합격
-고시반 설립 2년만에 첫 고시 합격자 배출 쾌거
-작지만 강한 특성화 대학으로 출발, 명문 사학으로 발돋음
-이사장 승용차 1대 격려키로

금강대학교 황보란(통상통역중어전공, 4학년)이 2008년도 행정고등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2003년 개교한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는 지난 2006년 9월 고시반을 설립하여 2년만에 첫 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작지만 강한 명문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 행정고시에는 총 1만1834명(전국모집 1만42명, 지역모집 1792명)이 지원해 약 49.3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최종 면접시험에서 전국모집 206명, 지역모집 36명이 합격했다

금강대학교는 종합 사고력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현대지식사회의 유능한 고급공무원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2006년 행정학 전공을 신설한데 이어, 2006년 9월부터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고시반을 운영함으로써 행정, 외무고시 합격률 제고에 주력해 왔다.

금강대학교의 고시반 운영은 ▲주기적인 모의고사 실시로 답안작성 요령 습득 및 실전대비 ▲그룹 스터디를 구성 사회적 동기화 및 정보교환 활성화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제된 고시과목 수강으로 수험준비와 학점취득 동시 달성 ▲방학 중 유명 고시학원에 대한 위탁교육으로 학기와 방학 동안 반복학습 ▲동기화 및 인성 강화 프로그램 상설화를 통한 심리적 안정화 도모 등 질적, 양적으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강대학교는 올해 행정고시 1차시험에 4명이, 지난 해에는 행정고시 1차에 5명, 외무고시 1차에 1명이 각각 합격한 바 있으며, 한편 중앙 인사위원회 6급 공무원 충남지역 인재추천 채용고시에서 2006년과 올해 각각 1명씩의 합격자를 연이어 배출하고 있다.

성낙승 총장은 “이번 행정고시 전체 합격자들 중에서 재학생이 합격한 것은 드물고 어려운 일로 여기지며, 우리 금강대학교가 작지만 강한대학에서 그야말로 명문대학으로 받돋움하는 모습을 보여준 계기”라며, “이번 첫 고시 합격자에게 학교법인 이사장(대한불교 천태종 김도용 종정스님)이 축하와 격려의 차원에서 승용차를 1대를 선물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금강대학교는 ‘소수정예 교육’을 슬로건으로 수능성적 1~2등급 이내의 기본 소양을 갖춘 신입생만을 엄격 선발하여 전공분야별 정원을 최소화한 개인지도 방식의 엘리트 교육을 통해 인성과 덕성 개발 교육과 특성화된 외국어교육, 행정실무교육 강화 등 특성화된 교육을 시행해 왔다.

또한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전교생에 대한 장학제도 등 국내 최고의 장학제도 운영과 재학생 전원에게 재학기간 동안 초현대식 2인 1실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개교초부터 각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금강대학교는 교육의 국제화와 재학생의 학습의지 고취를 위하여 매년 해외 유수 명문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영어권은 2년간 연간 2만8000달러, 일본어권은 2만1000달러, 중국어권은 1만4000달러 상당)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제1회(2007년)와 제2회(2008년) 졸업생의 절반이 일본 동경대학, 와세다대학, 중국 북경대학, 복단대학, 난징대학, 미국 죠지타운대학 등 세계 명문대학을 비롯한 서울대, 고려대,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등 국내외 유수한 명문대학 대학원에 진학했으며, 통상통역일본어전공(조나래) 4학년 학부 재학생이 일본 문부성으로부터 7년 장학금을 받는 최연소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황보란 학우는 “처음 내딛는 발걸음이었기에 두렵고 정보들도 부족했지만 여러 교수님들과 교직원, 그리고 많은 친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고시는 열심히 해도 운이 나쁘면 떨어질수있는 시험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저는 많은 분들의 응원덕택에 노력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금강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금강인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금강웹진] 김선기 기자 xraphael@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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