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1학기 개강법회, 대강당에서 열려

지난 3월 3일, 우리대학 대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학기 개강법회가 열렸다. 이번 법회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 총무국장(춘천 삼운사 주지스님) 김월도 스님을 모시고 봉행되었다.

최종석 교학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금강대학교는 작은 학교이지만, 이름 그대로 金剛, 다이아몬드처럼 강하고 빛을 발하는 학교”라며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금강석처럼 강인하고 빛나는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월도 스님은 “불교란 세상을 바로보기 위해 바른 마음, 즉 청정심을 갖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종교라며, 이를 통해 바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궁극의 목표”라고 설법했다.

또한 김월도 스님은 “금강대학교를 통해 맺은 불교와의 인연을 잘 살려서 4년의 재학기간 중에 꾸준히 자신을 성찰하고 이를 통해 왜곡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질 수 있기 를 당부했다.

[금강웹진]심영자 기자 shim@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