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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통역봉사 전국을 누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7/08/10 조회수 10547

금강대, 통역봉사 전국을 누빈다


2007 새만금 樂 청년문화축제’ 통역봉사

우리대학 홍주연(영어통역3학년), 김보희(중어통역3학년)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33km 새만큼 방조제 및 군산에서 펼쳐지는 ‘2007 새만금 樂 청년문화축제’에 통역봉사자로 나선다.

이번 축제 일환으로 매일 다른 주제로 열리는‘무한계음악축제’는 김창완, 윤도현밴드, 강산에, 김건모, 동물원, 여행스케치, 유리상자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와 인간문화재 김금화의 나랏굿, 동래 학춤, 풍물놀이 등 국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다. 축제 메인이벤트로 열리는‘33㎞ 세계 최장 방조제 새만금 풍물기네스대회 도전’행사는 3만3000명 참가자들이 33㎞의 새만금 방조제를 걷는다. 대학생 풍물놀이단과 국토순례대행단, 참가신청자 등이 비응도~고군산군도~변산반도를 연결하는 새만금 방조제를 걸으면서 즐기고 체험하며 기네스 세계기록 5개 부분에 도전하고, 이밖에도 국제학술포럼, 음악페스티벌, 비보이와 록밴드 경연대회, 새만금 관광투어와 테마별 가족체험, 특산물 장터 등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보령머드 축제 통역봉사

이에 앞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음한 ‘보령머드 축제’(7월 14-22일)에는 우리대학 김면수(영어통역전공 3학년), 최진리(통상통역영어전공 3학년), 유상미(영어통역전공 3학년), 최예진(영어통역전공 4학년), 박소옥(통상통역영어전공 2학년), 이재호(통상통역영어전공 2학년), 김민기(통상통역영어전공 2학년), 윤정원(통상통역일어전공 2학년), 성 훤(중국어통역전공 4학년) 등 9명이 통역봉사활동을 펼쳤다.

외국인 7만 8000명을 포함 모두 259만3000여명이 성황을 이뤄 지역축제를 넘어선 세계축제로 평가 받는 이번 축제는 참가 외국인들의 먹거리와 의사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한 통역봉사자들의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덴마크 입양인 한국문화 체험학교 통역봉사

또한 7월 23일~29일까지 우리대학에서 펼쳐진 ‘2007 덴마크 입양인 한국문화체험학교’에서도 우리대학 박소옥, 김지은, 송미현(이상 통상통역영어전공 2학년), 노정은(불교학 전공 2학년), 박예슬, 김세웅(이상 교양학부, 1학년)이 행사진행부터 수업까지 통역봉사자로 나서 비중있는 역할을 수행했다.

덴마크 입양인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체험학교에서는 한글, 한국사 등의 수업과 태견, 붓글씨, 도자기 체험, 논산8경 답사 등의 체험행사의 진행 및 수업진행 통역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이번 행사를 원활히 이끌었다.

이처럼 많은 금강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외국어 실력을 맘껏 연마하고 활용하며 의미있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2007 새만금 樂 청년문화축제’ 통역 봉사자로 나서는 김보희 양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는 주최측에서는 국제적인 관광축제를 목표로 통역봉사자들의 비중있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학교에서 배운 통역실력을 발휘하고 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취재 | 금강웹진 송욱희 기자 (snonick@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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