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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천 총무처장 수상집 2권 출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10/12 조회수 13614


김경천 총무처장 수상집 2권 출간

우리대학 김경천 총무처장(삼문사 주지, 광수사의 부주지)이 수상집 제3집 묵향과 제4집 바랑속에 풍경소리를 출판했다.

이번 수상집은 ‘적막이 감도는 어두운 이 밤에 두 눈을 감고 조용히 앉아 차디찬 눈서리 바람이 문풍을 때리고 검은 천둥의 그림자가 머릿결을 스쳐지나가고 있습니다.(...) 내 마음속에 오두막집을 짓고 작지만 크게 보면서 바람 속에 풍경소리가 들려오고(...) 언제 어디서나 염불소리가 흘러나오도록....“ 으로 시작된 서문이 심금을 울린다.

우리대학 총무처장이자 광수사 부주지, 삼문사 주지의 소임을 맡아 공사다망한 가운데서도  이번 2권을 책을 출판하신 경천스님은 서예를 연마하고 글쓰기를 일기쓰듯 즐겨 이미 2001년에 첫 작품 소백에 흐르는 달 을 ①물따라 바람따라, ②중으로 살면서 등의 책을 출판한 바 있다. 또한 경북일보와 경북매일신문, 중도일보 등 각종 신문사에서 종교칼럼을 써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과 동아미술대전 등 각종 미술대전 및 공모전에서 40여회의 입상을 거둔 바 있다.

저자의 수행자로서의 열정과 혼이 담겨있는 이 두 권의 책은 지난 10월 3일 광수사 창건 11주년을 맞아 출판하게 되었으며 기념선물로 우리대학 전 교직원을 비롯하여 광수사, 삼문사 불자들에게 증정되어 그 의미를 더욱더 빛냈다. 아직은 습작에 불과하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시는 경천스님의 건승과 왕성한 문학활동을 기원해 본다.

취재 | 금강웹진 홍주연 웹진기자[tetirebirth@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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