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수시 합격생 초청 행사 개최

우리대학은 지난 10월 24일 화요일부터 10월 26일 목요일까지 3일동안 2007학년도 수시 합격생들의 초청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수시모집을 통해 합격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초청행사로 40여명의 수시합격생들이 참여하여 우리대학에 대한 보다 깊이있는 이해와 문화활동, 등산, 수업관람, 향후 금강대 홍보대로서의 미션까지 부여받는 등 다채로운 행사 속에서 2박 3일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첫날 학교소개 후 아직은 서로를 잘 모르는 합격생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와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가진 이후 둘째 날인 25일에는 새벽 6시 학교 뒷산인 계룡산 국사봉 산행으로 입시로 지친 심신을 단련하였으며, 10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우리대학 동아리 클래식 동아리 라뮤지끄와 밴드동아리 Na.I의 합격생들을 위한 특별공연이 이루어져 2007학년도 예비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따뜻한 우애도 보여주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서울 홍대 비보이즈 극장에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라는 공연을 관람, 저녁에는 총학생회 주관의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선후배간의 우의와 합합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그리고 셋째 날인 26일에는 합격생들이 재학생들의 동시통역수업을 직접 참관해보기도 하였으며, 또한 이들에게도 우리대학 교양강좌 및 토익 등의 어학강좌를 사이버강의로 수강할 수 있도록하여 입학후의 학습준비도 할 수 있도록 자못 수시합격 이후 해이해질 수 있는 예비금강인들에게 학습의지를 고취시키기도 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정은이(통상/행정 합격) 학생은 “학교의 시설도 좋고 무엇보다도 소수정예의 교육환경이 마음에 든다. 벌써부터 금강인이 된 느낌이며, 돌아가 금강의 홍보대사로서 미션을  훌륭히 수행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국민정(불교/복지 합격)학생은 “아직은 기숙사 생활이 처음이라 설레 이는데 앞으로 집에서 떨어져서 생활한다는 게 두렵기도 해요. 하지만 학교에 입학하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싶고요,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은어요. 특히 제가 사회복지과니까 봉사활동을 많이 해보고싶어요.” 라면 예비 금강인으로써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취재 | 금강웹진 홍주연 기자[tetirebirth@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