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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예 금강대 세계로… 세계로…[충청투데이 2005-12-12]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5/12/12 조회수 11407

소수정예 금강대 세계로… 세계로…
24~28일 신입생 모집 국제교류 대폭 확대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 소수 정예교육 신개념의 대학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금강대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2006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금강대 전경.
  소수 정예교육 신개념의 대학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금강대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2006년도 정시 입학생을 모집한다.

2003년 3월에 개교한 금강대는 입학정원 충원율에 구애받지 않고 수능 2등급 이내의 기본 소양의 자격조건을 갖춘 전공 분야별 최고 엘리트 신입생만을 선발한다는 것이 이 학교의 특징이다.

특히, 이 학교는  정원을 최소화해 개인지도 방식의 교육을 통한 특성화된 전문교육인과 국제적 소양을 겸비한 세계인을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강대는 순차적으로 세계 명문대학들과 교류를 맺어 가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중국의 북경, 요령, 상해사범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올해는 미국의 미시시피 대학과 위스트 대학과의 학술교류협정 조인식을 갖었다.

또한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과도 이번 동계방학부터 어학연수를 실시키로 하고, 학생 교환 및 어학연수, 학술연구, 어학센터 추진 등의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구체적으로 조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교 이래 전액 학교지원으로 실시되는 신입생 해외 오리엔테이션은 국제적 안목과 감각을 길러주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올해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베이징대학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안목을 심어주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처럼 이 대학의 세계화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영어를 포함한 2개의 외국어 이수를 졸업에 필수과목으로 하고 있는데, 재학생 5명당 외국인 1명을 유치해 한방을 쓰는 룸메이트제도를 운영, 국제적 안목과 감각을 익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생을 위한, 학생에 의한 학습자 중심의 열린 대학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를 자랑하고 있다.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전공 수업에 들어가는 2학년부터도 인원 제한없이 일정 성적 이상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완벽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이 학교의 또하나의 특징이다.
 

 

2005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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