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월)~ 29일(금)까지 5일간 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이 우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에 처음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총 13명이 참가하였고 5일간 본교 3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 대부분이 졸업을 앞둔 3학년 이었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내용도 자신의 적성, 흥미, 성격을 알아보는 실증적인 검사부터 시작하여, 직업 종류 알아보기, 자신에 맞는 직업 찾기 등 현재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3학년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 모의 면접을 거치면서 실전에도 대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5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루어진 약간은 빠듯하게 진행되었지만, "프로그램의 내용도 다양하고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았을 뿐더러 재미도 있었다."라면서 한 참가자는 이번 CAP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나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라며 "더 멋진 사회인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솔직한 심정을 얘기했다. 이번 CAP 프로그램을 준비한 박찬기 학생과장은 "본 프로그램에 내년에도 많은 학생이 참여를 바란다."라며 금강대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홍보도우미]  김민정(통상/행정학부 통상통역(영어)전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