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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올가이드…취업문 어딜 두드릴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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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07/08/29 | 조회수 6178 |
취업 올가이드…취업문 어딜 두드릴까 | ||||||||||||||
하반기 증권 건설 `맑음`...유통 `흐림` | ||||||||||||||
그러나 업종별로는 부침이 심해 증권ㆍ금융ㆍ건설 쪽의 채용 사정은 나아지는 반면 제약이나 유통 분야는 지난해와 같거나 약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관련 조사를 한 결과, 절반 가까운 기업들이 지난해 동기 대비 비슷한 채용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500대 기업의 채용 규모는 1만5200여 명이었다. 조사 결과 업종별 채용 사정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하반기 733명을 채용했던 증권업계는 올해 2배에 달하는 1400여 명의 대졸자를 공채할 전망이다. 건설 분야도 해외 물량 수주가 늘어나면서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신규 및 경력직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기업 대부분은 상반기에 채용을 마감해 하반기 공사 취직 문은 바늘구멍이 될 전망이다. 공기업으로는 한국전력공사(200명)와 한국석유공사(50~100명)만 하반기 채용 규모를 확정했을 뿐이다. 국내 10대 그룹에 속한 기업 가운데 하반기 채용 윤곽을 잡은 곳은 LG, SK, 한화, 두산 등이다. 삼성이나 현대ㆍ기아차그룹 계열사들은 채용 계획은 있지만 인원이나 시기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그룹 내에서도 업종의 호ㆍ불황에 따라 하반기 채용 인원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증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실적 부진에 시달렸던 삼성전자는 하반기 채용 시기와 규모에 대해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김병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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