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지켜야할 에티켓

대학생은 준 사회인이다. 이제 주위에서 어른으로 인정해 주는 나이이기도 하다. 주위에서 인정해 주는 만큼 걸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 또한 대인관계의 폭도 넓어지게 된다. 예의바른 행동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데 기초가 된다. 그리고 나를 가장 좋은 이미지로 보여 줄 수 있는 것이 예의를 갖춘 행동이다. 하지만 예의 바른 사람이 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예의 바른 행동도 모두 학습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지금부터 몸에 익혀 예의 바른 금강인이 되도록 하자.

생활에티켓

1. 선.후배 관계에서의 에티켓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는 선배와 친해져야 한다. 예의바른 모습으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 놓으면, 강의 정보는 물론이고 밥 한 끼라도 돌아온다.

-. 인사는 항상 밝게 해야 한다.

-. 존댓말을 사용한다.

-. 나이가 어리더라도 학번이 높으면 선배대우를 해 주어야 한다.

-.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2. 동기관계에서의 에티켓

대학생활을 한 층 더 즐겁게 보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마음에 맞는 친구들, 동기와 함께 하는 것이다. 허물없이 친한 사이가 되었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켜야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다.

-. 친구의 단점이 보일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지 말아야 한다. 충고를 할 때도 본인에게 해야 한다.

-. 친구의 비밀을 들었으면 지켜주는 의리가 필요하다.

-. 서로가 믿을 수 있는 것이 친구이기 때문에 친구사이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지킬 수 없는 약속을 인정에 끄려 하는 것은 참다운 우정이 아니다.

-. 친구간에는 신의가 있어야 한다.

-. 아무리 허물없는 사이라 할지라도 속여서는 안된다.

3. 강의시간에 지켜야할 에티켓

대학교 수업은 자유로운 분위가 많다. 그래서 자칫하면 흐트러질 수 있지만, 강의시간의 예의는 학생이 지켜야할 기본인 것이다.

-. 수업시간이 지났더라도 교수님이 나가기 전까지는 자리에서 먼저 나가지 않는다.

-. 정숙해야 한다.

-. 교수님보다 늦게 들어가지 않는다.

-. 지각할 경우 뒷문으로 소리나지 않게 들어간다.

-. 두리번 거리거나 큰소리로 얘기를 해서 수업분위기를 망쳐서는 안된다.

4. 인사하는 에티켓

인사는 사람을 평가하는데 기본이 된다. 인사를 제대로 안하면 ‘건방지다, 거만하다, 교양없다’라는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그러니 인사를 할 때는 공손히, 정중하게, 가능한 자주 하는 것이 좋다.(인사하는 사람과 장소에 따라 가벼운 목례와 올바른 자세로 인사 할 때를 구분해서 해야 한다.)

5. 대화할 때의 에티켓

대화는 인간관계 형성의 기본이다. 또한 사람을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말은 한 번 하면 주워 담을 수 없기 때문에 말하기 전에 늘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야기 할 때)

-. 다른 사람이 이야기 할 때 끼어들지 않는다.

-. 대화를 자기본위의 화제로만 끌고 가지 않는다.

-. 상대방에게 불쾌한 느낌을 주는 태도로 말하지 않는다.

-. 대화의 주제를 아무런 관련도 없는 방향으로 갑자기 바꾸지 않는다.

-. 상대방의 사생활 얘기를 하지 않는다.

(들을 때)

-. 적당한 제스처를 곁들여서 호응해 준다.

-.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면서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핸드폰을 보거나, 시계를 보는 등의 행위는 지루함을 나타내는 행동이기 때문에 삼가는게 좋다.

-. 틈틈이 메모를 하면서 경청하면 화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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