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미국 동부아이비리그 출신의 신진학자를 초청하여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IVY LEAGUE WORLD SCHOLARS SEMINAR’ 라는 주제로 “금강 - IVY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 워크숍에 참석한 신진학자들은 예일대 라울 다답카(Rahul Dhodapkar), 다이애나 리 댕(Diana Le Dang), 라헬 멜로디 크로커(Rahel Melody Kroeker), 에런 프로푸머(Aaron Profumo)와 하버드대 이상우(Sangwoo Lee), 컬럼비아대 다오 캔트(Dao Chantes), 뉴욕타임즈 토마스 머피(Thomas Murphy), 스위스 제네바 국제개발연구 대학원 스테판 브루너(Stefan Brunner) 등 8명이다.

각 섹션별로 라울(Rahul:예일대)은 ‘21세기의 보안이란?-해커처럼 생각하기’, 다이애나(Diana:예일대)는 ‘신체검사와 관련된 응급처치’, 라헬(Rahel:예일대)은 ‘해외에서 의사소통하기’, 에런(Aaron:예일대)은 ‘연극이란?-광대와 즉흥의 세계’, 상우(Sangwoo:하버드대)는 ‘아시아에서 하버드까지-도대체 하버드란?’, 다오(Dao:컬럼비아대)는 ‘게임아트와 디자인’, 토마스(Thomas:뉴욕타임즈)는 ‘컴퓨터음악’, 스테판(Stefan :제네바 국제개발연구대학원)은 ‘해외유학 및 교환학생으로 성공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모든 섹션별로 토론과 발표, 게임, 신진학자들과의 1대1 면담(진로 및 대학생활 상담)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강당, 사이버강의실, 실습실, 강의실, 야외 등 교내 일원 곳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동 워크숍 마지막날에 있었던 ‘Full Pannel 토론’에는 모든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공동 워크숍을 통해 배운점과 의문점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이번 공동 워크숍을 구성한 금강대 정보과학부 마크 산토루치토(Mark Santolucito, 예일대)와 마리아 황(Maria Hwang, 컬롬비아대) 교수는 “초청된 이들은 함께 연구했던 동료들로서 UN, 뉴욕타임즈,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예일, MIT, 하버드, NGO 등 미국 유수의 대학 및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진학자라며, 금강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광수 총장은 “글로벌 인재들의 멘토·멘티를 통해 재학생의 글로벌 의식 함양 및 해외취업·진로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며, 해외 유수대학과 선도기업의 신진학자 초청 워크숍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워크숍 포스터 )




( 사진설명 : 좌에서 우로 )
아론-연극이란? 광대와 즉흥의 세계, 라울-21세기보안이란? 해커처럼 생각하기
          라헬-해외에서 의사소통하기, 상우-아시아에서 하버드까지,
토마스-학위말고 교육을 취득하라, 전체 - 오픈 패널 토론,
다이애나-신체검사와 관련된 응급처치, 스테판-해외유학 및 교환학생으로 성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