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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컬럼비아대 신진 학자 초청 특강
작성자 이영재 작성일 15/11/25 조회수 2934

우리대학(총장 한광수)은 11월 24일(화) 교내 소강당에서 미국 컬럼비아대 IT교육학전공 마리아 황(Ed.D.ABD. Maria Hwang)과 예일대 컴퓨터공학전공 학자 마크 산토루치토(Ph.D.ABD. Mark Santolucito)를 초청해 “예일과 컬럼비아에서 성공하는 학생들은 공부를 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마리아 황은 “배운다는 것은 교실뿐만 아니라 식사시간 담화, 미술관 관람 등 어디에서나 가능하다며,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전공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식들을 모색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의 중에 사회적 기업 설립의 필수 조건 등을 설명하고, “사회적 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라는 토론식 팀 프로젝트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미국대학에서 볼 수 있는 참여적 강의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예일대의 마크 산토루치토는 “예일대 수업은 교수의 주입식 강의보다는 학생들의 토론과 발표가 주를 이루는 수업이 대부분이라며, 밤샘 토의와 협업이 일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들이 여러 번 ‘Game Over’를 경험하더라도 인터넷 게임을 멈추지 않고 계속 시도하는 것처럼, 공부도 게임을 하듯이 흥미롭게 몰입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강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적으로 영어로 진행된 강의였지만 지루하지 않았다”,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 것 같았는데, 팀 활동 후 여러 개념들의 의미와 절차들을 명쾌하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캠퍼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과제풀이 시간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유익한 강의였다고 전했다.


한편, 두 전문가는 ‘2020금강AGENDA’의 일환으로 2016학년도부터 우리대학에 신설되는 정보과학부 컴퓨터과학전공의 컨설팅차 방문을 했으며, 미국의 다양한 사례를 접목한 IT 전공분야의 로드맵, 융합전공, 산학협력 등에 대한 심도 있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정신에 놀랐고,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우리대학은 두 전문가를 초빙할 수 있는 것은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들에게 신학기 강의 제공을 고려하고 있다.




[ 좌측부터 마크 산토루치토, 마리아 황 / 강의중인 마리아 황 ]



[ 좌측부터 마리아 황, 마크 산토루치토 / 강의중인 마크 산토루치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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