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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1호 박사, 후배사랑도 첫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09/10 조회수 3016


금강대 1호 박사, 후배사랑도 첫째

우리대학 1회 졸업생인 최진이(중국 복단復旦대학 중문과) 씨가 졸업생 중 ‘1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중국 내 최상위 수준의 우수인재가 모여 있는 복단대학에서 단 3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실 만으로도 박수를 받을 일인데, 학위 논문이 복단대학 전체에서 2013학년도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은 우리대학 졸업생의 우수성을 온 세상에 알리는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최진이 씨는 중국 복단대학 석사과정 입학 시 모교에서 선발하는 해외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2년간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입학 후에도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불철주야(不撤晝夜) 학업에 매진하여, ‘2007Fudan University 입학우수 장학생’, ‘2008년 상하이 시정부 장학생’, ‘2010~2013년 중국정부우수유학생 전액장학금 장학생’, ‘2012Fudan University 걸출(杰出) 재학생 장학금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등, 자랑스러운 금강인의 모습에 걸맞은 사례를 남겨주어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최진이 씨는 후배들을 위해 우수논문 장학금으로 마련한 도서를 모교 도서관에 기증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미담을 교정에 아로새겼는데, 정작 본인은, “대학 입학 이후 천태종단과 모교에서 받은 사랑과 성원에 비하면, 이제 겨우 첫 삽을 뜬 것에 불과하며 오히려 기증하는 분량이 적어서 마음에 걸린다며 건네받는 덕담에 당황해하는 기색까지 보였다.

우리대학 정병조 총장은, 박사학위 논문이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되어 학교의 명예를 높여 준 데다, 후배들을 생각해 장학금으로 도서를 기증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보여주어 더없이 기특하다며, 격려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우리대학은 교육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재학생의 면학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07년부터 매년 해외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을 선발하여 왔다. 최진이 씨는 우리 대학이 정성껏 뿌려온 씨앗의 첫 번째 수확인 셈이다.

 

금강대 1호 박사, 후배사랑도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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