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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코넬대 등 美 명문대 대학원 4곳 동시 합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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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송철 | 작성일 13/03/28 | 조회수 4057 |
김지은, 코넬대 등 美 명문대 대학원 4곳 동시 합격
-31번째 해외 명문 대학원 합격자
우리 대학교의 해외 명문대 대학원 합격 소식이 또 연이어 이어지며 작지만 강한 ‘소수정예’명품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최근 김지은(영어통번역학과, 2011년 졸업) 졸업생이 미국 아이비리그(Ivy League)에 속한 사립 명문대 코넬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비롯해, 시라큐스대 행정학, 피츠버크대 국제행정학, 아메리칸대 개발정책학 석사과정 등 4개 대학원에 합격했다.
지난 달 윤자은(사회복지학과, 2013년 졸업) 졸업생이 영국 더럼대 등 3개의 명문 대학원에, 이번 달 김기순(영어통번역학과, 2013년 졸업) 졸업생이 미국의 세계적인 명문 조지타운대(Georgetown University) 국제분쟁해결학 석사과정 등을 비롯한 3개 대학원 합격소식에 합격소식에 이은 희소식이다.
김지은 졸업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코넬대(Cornell University)는 2011년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매긴 QS세계대학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세계 5위, 2012년 영국 주간지 <타임스(Times)>에서 세계 대학 순위 18위, 세계의 대학 랭킹을 매기는 웹보메트릭스 대학 순위(Webometrics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에서 2011년 세계 4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28명의 로즈장학생과 4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라큐스대의 행정대학원인 Maxwell School은 행정학분야에서 세계 부동의 1위이며, 많은 국회의원들, 외교관과 미국 정치인들이 Syracuse 맥스웰 행정학을 졸업하였다. 지난 6년 연속으로 하버드대학의 케네디 스쿨과 프린스턴대학의 우드로 윌슨 스쿨을 제치고 행정학 분야에서 250개 학교 중 전미 1위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U.S. News & World Report), 미국에서 처음으로 생긴 프로패셔널(Professional) 행정학 프로그램으로써 90년이 넘는 역사와 화려한 동문을 자랑하고 있다.
1787년에 개교한 피츠버그대는 미국에서도 가장 오래된 대학중 하나로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구중심의 명문대학교다. 학부보다도 대학원이 규모가 크며, 연구와 리서치를 위주로 이루어진 대학원 중심의 준공립 대학이다. 합격한 행정대학원의 경우 국립행정학교연합(National Association of Schools of Public Affairs and Administration : NASPAA)에 속한 학교이며 이 연합의 총장을 2명이나 배출하였다. 또한 시라큐스의 맥스웰과 미네소타 대학교의 험프리 스쿨와 더불어 행정학과 국제관계학을 포괄하는 행정대학원을 가진 3개의 학교에 속합니다. 사회과학분야 및 행정학으로 유명하며 더불어 의대와 약대는 최고수준을 유지하며, 인문과 비즈니스 스쿨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메리칸대는 워싱턴 D.C에 위치하였으며, 정치학, 커뮤니케이션, 행정학 등이 우수한 수준이며 합격한 국제관계대학원(SIS) 프로그램은 탑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정치학과 국제관계학 프로그램들은 D.C 내에서도 높은 평판을 누리고 있다.
김지은 졸업생은 “금강대학교의 우수한 장학금 지원 혜택 덕분에 마음껏 공부하며 포부를 가질 수 있었고, 교수님들의 애정 어린 가르침들 덕분에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 그리고 학우들을 통해서 끈끈한 유대감을 배울 수 있었고, 또한 졸업하고 모교에서 교직원으로 일한 경험이 행정학 석사에 진학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도 기아와 경제적 가난에 허덕이는 나라들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을 연구 및 개발하여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학업을 마친 후 UNDP(유엔개발계획)나 FAO등 개발 및 식량 문제를 담당하는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세계의 가난과 기아를 없애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교는 올해 7회째 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미국의 펜실베니아대, 위스콘신대, 미시간대, 조지타운대, 영국의 런던정경대학(LSE) 워릭대학, 일본의 도쿄(東京)대, 와세다대, 중국의 베이징(北京)대, 푸단(復旦)대, 타이완(臺灣) 타이완(臺灣)국립대, 홍콩이 홍콩대 등 해외 유수의 명문 대학원에 3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이번에 31번째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 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세계 유수의 명문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들을 선발해 학비지원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미 사회 각계로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언어권별로 2년동안 영어권 5만6천달러~2만8천달러, 일본어권 4만2천달러~2만달러, 중국어권 2만8천달러~1만4천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금까지 국비유학생 및 외국정부초정 장학생을 제외한 15명에게 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금강웹진] 신유영 기자 ddd54321@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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