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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우 김유라, 충남테크노파크원장상
작성자 오송철 작성일 12/10/17 조회수 3024

고정우 김유라, 충남테크노파크원장상

 

우리학 대학교의 팀 ‘금강’, 고정우, 김유라(이상 행정학과2) 학우가 ‘2012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충남테크노파크원장상을 수상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식경제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15개 시·도 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서울 이외의 지역 대학생에게 인근 지역 기업의 탐방을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팀 금강은 지역기업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체험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미스매칭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그동안의 활동 보고서를 발표해 충남테크노파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 대학생 6,000명과 고등학생 2,000명 등 총 8,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대규모 공모전 행사로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인재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경연대회다. 충남지역에서는 (주)에스에이씨 외 18개 기업과 약 380팀을 연결해주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기업탐방에 참가했던 고정우 학우는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되었다. 충남의 중소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수도권의 대기업 이상의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비젼있는 기업이 많다. 이제까지는 기업체 취직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알아갈수록 매력적인 점이 많다. 더불어 구직자의 현실에 대해 생생하게 느꼈다. 실제 기업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스펙이 아니었다. 자신이 진심으로 열정을 가지고 한 분야에 대해 노력해왔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었다. 이처럼 이번 기업탐방은 나 자신에게 많은 자극이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경험을 겪어보고 나날이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금강웹진] 신유영 기자 ddd54321@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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