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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하, 행정고시 최종 합격
작성자 오송철 작성일 11/12/06 조회수 7124

백승하, 행정고시 최종 합격
-영국 런던정경대(LSE) 석사학위 취득 겹경사
-2008년 황보란에 이어 두 번째 고시 합격자 배출 쾌거

 

우리 대학교 백승하(행정학전공, 2010년 졸업) 졸업생이 행정고시 5급(기술)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우리 대학교는 2003년 개교해 지난 2006년 고시반 개설 이후 2008년 첫 고시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합격자를 배출해 작지만 강한 명문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올해 행정고시 5급(기술) 공채시험에는 총 1천781명이 지원해 약 24.7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최종 면접시험에서 72명이 합격했다.

백승하 졸업생은 지난 해 영국의 세계적인 명문 런던정경대(LSE) 대학원에 진학하여 행정고시와 대학원 학업을 병행하며, 올해 11월 1년만에 ‘지역개발학(Health, Community and Development)' 석사학위 취득과 함께 이번에 행정고시 최종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는 기염을 토했다.

2007년에는 재학 중 외무고시 1차 시험에도 합격한 바 있으며, 지난 해 금강대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명문 대학원에 진학하는 졸업생을 지원하는 ’해외 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또한 메디피스(Medipeace) 및 옥스팜(Oxfam) 등에서의 NGO 활동 등의 다양한 경험과 함께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3개 외국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우수 재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승하 졸업생은 “금강대의 여러 교수님과 동기, 후배들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대학원 유학 및 공직자의 꿈을 이룰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금강대학교와 함께 한 제 20대는 다양한 세계를 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재학 중 중국, 영국, 캄보디아 등 다른 나라의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약자인 농민들의 삶을 볼 수 있었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도울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대학원도 지역개발 분야로 공부하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농촌지역사회의 자발적인 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에 힘써 살기좋은 활기찬 곳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꿈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교는 이외에도 올해 행정안전부 시행 2011년 지역인재추천 7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강은진(통상통역영어전공, 4학년), 장재호(통상통역일본어전공, 4학년) 등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을 비롯해 지역인재추천 6급공무원 선발시험에서도 2006년 1명(김성희, 문화관광부 근무), 2008년 1명(권숙희, 외교통상부 근무), 2009년 1명(조수연, 문화관광부 근무) 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공공인재 배출에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우리 대학교는 종합 사고력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현대지식사회의 유능한 고급공무원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2006년 행정학 전공을 신설한데 이어, 2006년 9월부터 입체적 지원(▲스터디룸 제공 ▲동영상 강의 제공 ▲학원수강을 위한 위탁교육비와 숙소경비일체, 도서구입비 지원 ▲특별장학금 지급 등)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고시반을 운영함으로써 행정, 외무고시 합격률 제고에 주력해 왔다.

 

※ 참 고

■ 메디피스(MediPeace) - 한국판 국경없는 의사회
메디피스는 글로벌 보건의료 NGO다. 메디피스는 보건의료인이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발 Global NGO로 한국 최초의 비종교적 보건의료전문 민간단체로 외교통상부산하 사단법인이다. 메디피스는 보건의료활동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한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보건의료전문 NGO다. 메디피스는 2009년에, 2001년부터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3성 등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의료지원 및 빈곤감소 활동을 전개한 ‘Peace Asia(동북아평화연대) 의료위원회로 부터 분리, 독립되어 출발하였다.

■ Oxfam (옥스팜)
1942년 영국에서 결성된 국제적인 빈민구호단체. 제2차 세계대전의 와중이던 1942년, 영국 옥스퍼드의 주민들이 나치스 치하에서 고생하는 그리스인(人)을 구호할 목적으로 결성한 단체이다. 이후 활동 폭을 넓혀 전쟁이 끝난 뒤 벨기에 등에서 전쟁 난민 구호에 앞장서면서 국제적인 단체로 자리잡았다. 옥스팜은 ‘Oxford committee for famine relief’ 라는 이름을 줄인 것이고 영국 옥스퍼드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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