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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 제4대 정병조 총장 취임식
작성자 오송철 작성일 11/02/21 조회수 5991

 




금강대학교 제4대 정병조 총장 취임식

 

금강대학교 제4대 정병조 총장의 취임식이 2월 18일 오전 11시 금강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는 김도용(金道勇) 학교법인 이사장(대한불교 천태종 종정), 전운덕 학교법인 부이사장, 주정산 학교법인 이사(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를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 그리고 교수, 교직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병조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강대학교는 아직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소수정예’를 표방하며 매우 진취적인 발걸음을 걸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전원 장학생에, 전원 기숙사 생활이라는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며 나아가 공격적인 대학발전계획을 세워 입학정원을 늘려나가는 한편 시대가 요구하는 첨단학문분야 쪽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강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한국불교 발전의 일익 담당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 △세계적인 대학으로의 새로운 위상 정립 등의 목표를 설정해 그 목표 도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운덕 학교법인 부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금강대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에 제4대 총장님을 맞이하게 됐다”며 “정병조 총장님과 함께 모든 구성원이 건학의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한다면 힘찬 도약과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치사를 했다. 또한 “금강대 발전이 곧 종단의 위상과 천태의 종풍을 선양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 헌신적으로 매진할 것을 다시 한 번 서원하자”고 당부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주정산 학교법인 이사는 격려사에서 “정병조 총장님은 한국 불교학의 석학으로서 내일의 금강대를 이끌 수장으로 전혀 손색이 없으시기에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우리 금강인의 희망은 크지 않을 수 없다”며 “정병조 총장님과 함께 모든 금강인이 하나가 돼 가일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병조 총장은 경북 영주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철학과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국대학교 교무처장, 동국대학교 부총장, 인도 네루(Nehru)대학 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불교학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정병조 총장은 지난 1월 학교법인 금강대학교(이사장 김도용) 이사회로부터 금강대학교 제4대 총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15년 2월 7일까지 4년이다.

[금강웹진] 박예슬 기자 lifeofsecond@geumg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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