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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미,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 우수상 수상
작성자 오송철 작성일 09/04/17 조회수 6239

 

이해미,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 우수상 수상
-이준재 김다미, 장려상 수상




지난 4월 11일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중국어말하기 대회에서 우리대학 이해미(통상통역중어전공, 2학년) 학우가 우수상을, 이준재(통상통역중어전공, 3학년), 김다미(통상통역중어전공, 4학년)학우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사단법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외교통상부, 주한중국대사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초중고등부, 일반부, 대학부로 나누어 인터넷을 통해 예심을 통과한 3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자신이 중국어로 창작한 자유주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합을 벌였으며, 수상은 전부문 통합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해미 학우는 지난 해 우리대학 자매대학인 미국 웨스트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 당시 중국인 학우들과 한국 동요 “곰세마리” 노래를 가르쳐주며 친해졌던 일화를 ‘곰세마리를 통한 우정’이란 제목으로 원고를 작성 이를 녹음한 음성파일을 제출하여 까다로운 예선심사를 거진 후 본선에서 원고발표와 회화테스트 등 전반적인 중국어 실력을 평가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우리대학 이희주(통상통역중어전공, 2학년) 학우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소감>
이해미 : 우선 바쁘신 와중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최병학 교수님과 장가영 교수님, 신경선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원고 수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중국 친구 조영산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 참가한 중국어 말하기 대회라 준비하는 데 부족한 점도 많았고 많이 떨기도 했는데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학교 선배님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해서 많이 의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이와 같은 중국어 관련 대회에 참가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김다미 : 먼저 최병학 교수님, 신경선 교수님, 그리고 장가영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이번 대회를 준비 할 때 많은 도움을 주고 여러모로 신경 써준 대만 교환학생 진여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대회의 참가는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체험을 통한 어학분야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받은 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중국어에 매진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준재 : 처음 나가는 대회라 너무 긴장을 했지만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더 열심히 준비하지 못한 점은 아쉬울 뿐입니다.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최병학 교수님, 신경선 교수님, 장가영 교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러한 기회는 아주 많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중통과 후배들도 이러한 기회를 이용, 적극적으로 참가, 입상했으면 합니다.

[금강웹진] 박이슬 기자 iseul@geumg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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