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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성낙승 총장 “4년간 한 차례는 해외서 배울 기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8/09/11 조회수 8336

금강대 성낙승 총장 “4년간 한 차례는 해외서 배울 기회”
[중앙일보 2008년 9월 10일]


“지방의 소규모 대학이지만 전국 최고 수준의 인재를 길러낼 자신 있습니다.”

금강대 성낙승(73·사진) 총장은 “금강대는 지방화·국제화 시대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갖고 있는 게 장점”이라며 “역사가 짧지만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성 총장은 국제화 교육을 위해 “세계 6개국 18개 명문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상당수 학생이 재학 중 한차례 정도 해외대학에서 배울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학생들이 재학중 한 학기 정도 기간은 기숙사에서 외국인 교환학생과 함께 지내며 영어를 배우고,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들이 매주 4회 1시간씩 모임을 갖는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성 총장은 “전국 최고의 복지수준을 갖추고 있지만 그 동안 정부지원은 거의 없었다”며 “재단이 돈을 많이 내놓는 대학을 지원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아쉬워했다. 1959년 고려대 법대를 나온 성 총장은 97년 성균관대학교대학원에서 정치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화공보부 공보처 실장(차관보)·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불교방송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2월 금강대 총장에 취임했다.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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