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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대회 입상 잇따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8/06/04 조회수 7919

중국어 대회 입상 잇따라
충청 대전지역 대학생 중국어말하기 대회 입상-김보희, 손진권
전국대학생 중국상식퀴즈대회 입상-김주하, 윤태식, 이희주


우리 대학교에 통상통역중어전공 학우들이 최근에 열린 각종 중국어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공주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대전지역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김보희(통상통역중어전공, 4학년) 학우가 특별상을, 손진권(통상통역중어전공, 2학년) 학우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공주대학교에서 주최하며 매년 1회씩 대전 충청권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당 2명으로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각 학생마다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4분 이내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에서 김보희 학우는 『한국인의 고향, 한국인의 미래-대전』, 손지권 학우는 『흥미로운 한자세계』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해 입상했다.

수상소감
▲김보희 :
중통의 생명 최병학교수님, 도움되는 조언 많이 해주시는 신경선 교수님, 원고수정을 도와주신 장가영 교수님, 연기 지도를 해주신 안영화 교수님께 감사 드리고, 제가 어려울 때 힘이 되 준 주연언니, 희령언니, 코치 희주, 우리 파란 총학생회 오빠, 동생들 정말 고마워요. 졸업을 앞두고 좋은 추억이 생겨서 너무 기뻐요. 4년간의 대학생활을 돌아보면 학교생활도 중요하지만 대외활동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아요. 요즘 우리 금강인들이 연이어 좋은 소식을 많이 들고 돌아와서 선배로써 친구로써 정말 자랑스러워요. 대회 등에 출전해보는 것도 좋고 참가를 하지 않더라도 참관하는 것만으로도 큰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앞으로도 모두들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를 바래요. 마지막으로 최강통상 선봉 중통 뭉치자!

▲손진권 : 많은 분들이 이번 대회를 도와주셨다. 우선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신 최병학 교수님, 신경선 교수님, 장가영 교수님, 안영화 교수님께 감사 드리고, 모든 중통 선후배님, 그리고 함께 공부하는 2학년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또한 물어볼 때마다 친절하게 잘 가르쳐준 중국인 친구들과, 특히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나에게 용기를 주며 원고작업과 발음교정 대회장까지 함께 동행해준 범굉박 학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또한 5월 29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 2회 전국대학생 중국상식퀴즈대회에서는 김주하(통상통역중어전공, 3학년) 학우가 금상을, 윤태식(통상통역중어전공, 3학년) 학우와 이희주(통상통역중어전공, 2학년) 학우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대학교가 주최하고 산동대학국제교육학원과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중국어를 학습하고 있는 대학생 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나아가 중국어 및 중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되고 있다. 중국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함께 듣기 문제 또한 출제되며 총 100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아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금상을 수상한 김주하 학우는 중국 산동대학 6개월 장학금(학비, 등록비, 교재비 면제)을 부상으로 받았다.

수상소감
▲김주하 :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까지 많은 조언을 해주신 최병학 교수님, 신경선 교수님, 장가영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준비기간이 길진 않았지만 저와 함께 참가한 인원들과 같이 준비하면서 서로 챙겨준 희주 학우와 태식 학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윤태식 : 많은 도움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대회를 소개해준 희주에게 고맙고, 아침에 차 태워주신 도서관 가인숙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희주 : 사실 퀴즈대회 참가신청서를 써놓고 접수를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수상을 하게 되어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주말에 집에 안 가고 새벽 3시까지 공부한 보람이 있네요. 중국어 말하기대회에는 출전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중국상식퀴즈대회라는 건 처음 들어봐서 생소하고 어떻게 대회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요. 최병학 교수님과 신경선 교수님께서 빌려주신 책으로 공부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다가 의문이 생겼을 때 속 시원히 답변해주신 장가영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각 학교마다 10명씩 참가신청을 받는데 올해에는 저를 포함해서 3명이 출전했습니다. 내년부터는 미리 모여서 중국 상식 스터디도 만들어보고 10명 모두 참가하여 좋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어요.

[금강웹진] 김선기 기자 xraphael@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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