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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c la vin-라 뮤지끄(La Musique) 와인파티 호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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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07/10/13 | 조회수 9487 |
Avec la vin
-라 뮤지끄(La Musique) 와인파티 호응
10월 4일 목요일 저녁 8시에 우리 대학 공연동아리인 라 뮤지끄(La Musique)가 주최한 와인파티(파티명 : Avec la vin)가 학교 식당에서 열렸다. 외국인 교환학생 친구들과 재학생들이 친목도모 및 우호증진을 위해 열린 이 파티장에서는 한국어를 제외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만을 사용할 수 있었다.
파티의 시작과 함께 라 뮤지끄의 오프닝 연주가 시작되었다. 라 뮤지끄의 신진아(교양학부 1학년) 학생과 배소현(중국어통상통역학과 3학년) 학생의 기타연주와 바이올린 연주가 끝난 후, 홍주연(영어통상통역학과 3학년) 학생과 마미(교양학부 1학년) 학생이 와인 시음에 앞서 와인을 즐기는 방법과 파티장에서의 예절 등을 소개했다.
약 30분간 와인을 마신 후, 참석자 모두가 우아한 음악에 맞추어 사회자가 시범을 보인 간단한 춤동작으로 함께 춤을 추었다. 교환학생, 재학생 할 것 없이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손을 잡고 춤을 추면서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춤을 추고 나서는 또 자유롭게 와인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가장 멋진 패션을 보인 참석자에게 주어지는 ‘The best dresser’ 투표결과가 발표되었다. 최현선, 손진권, 오체, 바야르마, 김우선 등의 5명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었고, 상품으로 좋은 와인을 받았다.
이번 와인파티를 통해 어느 나라 사람 할 것 없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특히 그동안 한국인 친구들과 친할 기회가 별로 없던 외국인 친구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일본의 교환학생인 메구미는 “파티를 즐길 시간이 너무 짧다”며 와인파티가 끝날 즈음 아쉬움을 표했다. 중국의 교환학생인 풍흠도 “처음 본 사람들과도 거리낌없이 얘기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와인파티가 끝나고, 라 뮤지끄의 동아리 회장인 김정연 (불교학과 2학년) 학생은 “이번 파티를 통해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기쁘고 뿌듯하다. 파티를 준비하느라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매년 라 뮤지끄의 동아리 행사로 와인파티를 주최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 금강웹진 송욱희 기자(snonick@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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