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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문학동아리 산책 첫 문집 발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7/04/27 조회수 11651

금강대 문학동아리 산책 첫 문집 발간
-동아리 창립 4년 만에 첫 문집 산책에서는 사람냄새가 난다 발간


금강대학교 문학동아리 산책 에서 첫 문집 산책에서는 사람냄새가 난다 를 발간했다.

산책 의 첫 문집은 여러 번의 수정 작업을 거쳐 준비한지 4년여 만에 맺은 결실로, 문집 발간 비용은 지난 겨울 교내에서의 어묵 판매를 통해 마련하였다고 한다. 이번 문집에는 1·2·3·4기 회원들이 그동안 정성껏 써온 시들이 실려 있으며, 그 간 산책 의 활동 내용과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산책 2기 회원이자 현 회장인 조계성 학생은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이렇게 문집을 발간하게 되어 더욱 뜻 깊고 누구보다도 기쁘다. 라고 첫 문집 발간 소감을 밝혔다. 또 산책의 지도교수인 최병학 교수 역시 자발적으로 산책 모임이 이루어지고 꾸준히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 문집까지 발간한 것이 기특할 따름 이라는 축하와 동시에 ‘산책’ 뿐만 아니라 다른 동아리들 역시 활동을 하며 보낸 시간, 자취 등을 후배들에게 남길 수 있는 방법 모색이 필요하다 고 동아리 활동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문학동아리 산책 은 금강대학교가 개교하던 2003년, 소모임으로 출발하여 이듬해 동아리로 등록되었으며 교내 축제 때 산책의 프로포즈 와 어묵 판매 등 문학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산책 은 첫 문집인 산책에서는 사람냄새가 난다 를 교내 도서관에 비치하여 학생들의 대여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취재 | 금강웹진 박세은 기자(
seluvya@g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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