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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펀자브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07/31 조회수 13847

파키스탄 펀자브대학교 학술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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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너(A. C. Woolner)콜렉션 디지털화 공동사업 추진


학술교류협정 체결
우리대학은 8월 2일 파키스탄 펀자브(University of the Punjab)대학교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체결 주요내용은 △교직원 및 학생 상호 교류 △학술자료 교환 △공동 연구프로젝트 추진 △상호 대학발전을 위한 학술 프로그램 추진 △공동연구와 학술활동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이다.

펀자브대학은 펀자브 라호르에 세워진 파키스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으로,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4개의 캠퍼스와 13개 학부, 73개의 부서, 센터, 연구소, 412개의 제휴 대학이 있으며, 단과대학과 대학원 과정으로 문학, 과학, 공학, 이슬람학, 동양학, 법학, 상업, 의학, 치의학, 교육학 과정을 두고 있고, 교직원 613명과 24,0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교수어는 영어와 우르두어이다.

울너(A. C. Woolner)콜렉션 디지털화 공동협력사업 추진
-국내 최초 인도학/불교학 관련 필사본 입수 및 배포
-국가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는 중요한 문화사업

이번 학술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우리대학 불교문화연구소에서는 국내 최초 인도학/불교학 관련 필사본을 본격적으로 입수하게 되는 울너(A. C. Woolner)콜렉션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너(A. C. Woolner)콜렉션은 20세기 초 20세기초 (불교발생지 역의 언어인)마가디어(Magadhi)를 전공한 인도학자 울너가 펀자브대학교 도서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전 인도지역의 필사본을 수집한 것으로 8천점에 이르는 울너콜렉션을 만들었으며, 이 울너 콜렉션은 그동안 인도-파키스탄 분리와 정치적인 문제로 학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울너(A. C. Woolner)콜렉션 디지털화 사업은 오스트리아의 빈(Wine)대학이 공동 참여해 3개국/3대학 간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사업기간은 7년~10년 정도 소요되며, 규모와 크기로 보건데, 네팔-독일 필사본 보존 프로젝트(NGMPP) 정도가 될 전망이다.

※(NGMPP: The Nepal-German Manuscript Preservation Project : 네팔-독일 필사본 보존 프로젝트는 두 명의 독일 인도학자, 볼프강 보아그(Wolfgang Voigt)와 클라우스 야너트(Klaus L. Janert)가 발의하여, 1970년 2월 최종적으로 독일 동양학회와 네팔 정부 사이의 체결하에 성립되었다. 이후 작업은 현재 함부르크 대학의 인도학-티베트학 연구소에서 웨즐러(A. Wezler) 교수의 지휘 하에 진행되고 있다. 불교학자뿐만 아니라 인도학자들에게도 이 필름-필사본들은 앞으로의 중요한 연구 목록으로 남아 있다

장기간에 걸쳐 이 사본들은 우리대학이 독점적으로 디지털화하여 전세계에 배포하는 역할을 맡게되며, 빈(Wine)대학은 사본에 관한 고등 기술을 전수하고, 펀자브대학은 기술력과 장비를 제공받게 된다.

오는 10월 불교사본연구를 주제로 <국제불교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
이 사업을 통해 한국 최초의 사본연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사본을 연구할 많은 젊은 인도학자의 양성이 시급하게 요청되며, 우리대학은 오는 10월 불교사본연구를 주제로 <국제불교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참석자는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불교문헌학자들로서 슈타인켈러와 살로몬, 샤우-쉐럽 등을 포함 8명이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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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펀자브대학교 학술교류협정 체결

 

 

금강대, 파키스칸 펀자브대학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울너 콜렉션 디지털화 공동사업 추진키로
[한국대학신문 2006-07-26]
금강대는 내달 2일 파키스탄 펀자브(University of the Punjab)대학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을 통해 두 대학은 △교직원 및 학생 상호 교류 △학술자료 교환 △공동 연구프로젝트 추진 △상호 대학발전을 위한 학술 프로그램 추진 △공동연구와 학술활동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펀자브대학은 펀자브 라호르에 세워진 파키스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으로,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4개의 캠퍼스와 13개 학부, 73개의 부서, 센터, 연구소, 4백12개 대학과 교류하고 있으며, 단과대학과 대학원 과정으로 문학, 과학, 공학, 이슬람학, 동양학, 법학, 상업, 의학, 치의학, 교육학 과정을 두고 있다. 교직원 6백13명과 2만4천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이번 학술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인도학/불교학 관련 필사본을 본격적으로 입수하게 되는 울너(A. C. Woolner)콜렉션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너 콜렉션은 20세기 초 20세기초 불교발생지역의 언어인 마가디어(Magadhi)를 전공한 인도학자 울너가 펀자브대학 도서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전 인도지역의 필사본을 수집한 것으로 8천점에 달한다. 이 울너 콜렉션은 그동안 인도-파키스탄 분리와 정치적인 문제로 학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울너 콜렉션 디지털화 사업은 오스트리아의 빈(Wine)대학이 공동 참여해 3개국 3대학 간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사업기간은 7년~10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최창식 기자>cc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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