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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 김경은-광복 60주년 대학생 기자단 중국항일운동 유적탐방 행사 선발 참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6/06/29 조회수 13516

GBS 김경은-‘광복 60주년 대학생 기자단 중국항일운동 유적탐방‘ 행사 선발 참가


우리대학 GBS 방송국 김경은 양이 국가 보훈처와 문화일보에서 주최한 ‘광복 60주년 대학생 기자단 중국항일운동 유적 탐방’ 행사에  최종선발되어 참가한다.

이 행사는 미래 언론의 주역인 대학교 학보사, 교지, 방송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하여, 이 나라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에게 몸소 역사를 체험케 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제 치하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우신 선열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항일 정신고취케 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모집자격은 각 대학별로 방송국이나 학보사 학생 한명이었고, 우리대학도 방송국 활동 중인 김경은 학생이 지원, 선발되었다. 합격한 학생들은 2006년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상해 임시정부에서부터 연길, 백두산, 룽정, 청산리 전적지, 하얼빈에 이르기까지 중국 동북3성 일대의 유적들을 답사하게 된다.

김경은 학생은 “책이나 TV 특집 다큐에서나 얼핏 바라본 중국 내 항일 루트를 밟아 가면서 우리가 배반한 선조들의 피땀을 조금은 담담하게 영상에 담고 싶다"며 "영상 취재가 허락되는 범위 안에서 현재의 항일 유적 보존 상태의 실태를 담음으로써, 교과서 속의 박제된 유적지 개념을 넘어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생물과 같은 존재로서의 항일 유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관리 부재와 인근 지역의 난개발로 훼손의 위기를 맞고 있는 상하이 번화가의 임시정부청사의 실태를 생생한 영상으로 보고함으로써, 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대학인들이 좀 더 책임감 있는 역사 의식을 다잡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영상이 주는 감흥은 현장성으로 그 가치를 말한다고 믿으므로 조금은 투박하고 미숙하지만, 내 발이 직접 내딛는 항일 루트를 나의 세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쁨이 주어지길 기원해 본다”고 하였다.

기자단으로 선발되어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중국항일운동 유적 탐방을 하게 되는 김경은 학생이 이번 기회를 이용하여 좀 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과 많은 활동을 함께 하며 경험하고 배우고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취재 | 금강웹진 홍지영 객원기자 [jysoleil@geumg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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