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 속의 빈곤’, 언어뿐만 아니라 실무능력 갖춘 중국전문가로 거듭나야…
지난 25일 우리대학 사이버강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지원하는 중국취업 비즈니스 실무전문가 연수에 대한 특강과 연수생에 관한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중어통역 전공학생 및 관심있는 금강인을 대상으로 한 이날 특강에서 노동부 해외취업지원 위원(용인대학교 교수) 박승찬 교수는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말과 같이 급변하는 중국의 정세에 정통한 중국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 우리사회의 현실이라며 중국어뿐만 아니라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실무적인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어서 강단에 오른 시에시에 중국Biz교육센터 강종호원장 역시 취업에 있어 좋은 프로그램을 통한 연수 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열정이라며 자신의 분명한 비전을 설정한 후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마인드를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시에시에 중국Biz교육센터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함께 주최하는 제7기 중국 비즈니스 실무전문가 연수생 과정은 다음 달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관심 있는 금강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중어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금강인 모두 가슴에 열정을 품고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취재 | 금강웹진 배수현 기자[letitbe337@geumg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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