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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민 초.중.고생 대상 골든벨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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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05/11/01 | 조회수 11361 |
지난 10월 29일~30일(양 일간) 우리대학 지원으로 조선족 제1중학교 체육관에서 중국 요녕성 심양시 조선족 초.중.고 대상 〈금강대학교총장배쟁탈 종합지능콩클대회(골든벨)>가 개최 되었다.
이 대회는 우리대학이 해외교민의 2세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학업성취 의욕을 복돋우고 아울러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 보다 자신있게 적응해 갈 수 있도록 잠재역량을 제고시키고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심양시 교육연구실과 운영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4/4분기에 실시하고 있는 대회다.
이 대회는 중국 심양시 조선족 초.중․고 단위 별로 선발된 100여명이 참가해 어문, 수학, 물리, 화학, 음악, 미술, 정치, 역사, 지리, 국제 등 다방면의 폭넓은 50문제가 출제되어 정답을 모두 맞춘 대상 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금년 대회에서도 초.중.고 단위로 나누어 3회에 걸쳐 각 1,000여명의 응원단과 함께 대회가 치루어 졌으며, 또한 학교별 문예 장기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학교별 치열한 경쟁과 조직적인 응원이 함께 이루어져 장관이 펼쳐졌다. 문예장기대회는 우리의 전통 예술(무용, 부채춤, 국악공연, 태권도 등)이 주로 이루어졌만 최신 우리나라 유행의 댄스와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금년 대회에서는 중학교부와 초등학교부에서는 골든벨 대상 수상자가 탄생하지 않았지만, 고등부에서는 조선족 제1중학교 3학년 림 삼 학생이 24번 문제부터 혼자 남아 찬스 한번 사용하지 않고 50번 문제까지 모두 맞추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림 삼 학생은 심양시에서도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하는 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1~2등 다투는 우수한 수재로 청화대학(淸華大學) 자동화기술학과 진학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심양시의 초.중.생들의 최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으며 중국교민들의 큰 호응은 물론 모국(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일조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우리대학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크게 제고시키고 있다며 심양시 교육연구실 민족교육국관계자는 감사의 뜻과 함께 내년에는 종합적인 문예대회로 이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관련기사------->
조선족 학생들과 ‘퀴즈, 도전 골든벨’[문화일보 2005-11-08]
(::금강대, 中선양서 2년째 개최::) 충남 논산의 금강대가 재중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중국 현 지에서 대형퀴즈축제를 열고 있어 화제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선양시 (瀋陽市) 조선족제1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금강대총장배 종합지 능콩쿠르대회(골든벨)에는 재중동포 초·중·고교 학생 3000여명 이 몰렸다.
지난해부터 금강대가 선양시 교육당국과 협약을 체결해 2회째를 맞고 있는 이 대회는 어문, 수학, 물리, 정치 등 다양하게 출제 된 50문제를 모두 맞힌 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해외동포 청소년의 학업성취 의욕을 북돋우고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중국 학생신분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거액(? )이 장학금으로 걸린데다 우승자를 배출하려는 재중동포 학교간 자존심 대결까지 겹쳐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초·중·고 단위로 각각 열린 3차례 대회에 3000여명의 응원단이 모여 학교별 치열한 응원전이 펼쳐졌으며 최신 한국가요와 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등 현지 재중동포 학생들 최대의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했다. 금강대는 국내에서 직접 제작한 대형 골든벨을 현 지로 공수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금강대 관계자는 “지난해 대회 우승자가 중국 최고 명문대인 칭 화대(淸華大)에 입학하는 등 금강대가 주최하는 골든벨대회가 재 중동포 영재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놀란 선양시 교육당국이 내년부터 이 대회를 재 중동포 학생들의 종합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말했다.
논산=김창희기자 chkim@
금강대, 중국 선양서 `퀴즈 골든벨 [조선일보 2005-10-27]
[기사원문보기]
금강대는 29-30일 중국 선양(瀋陽)시 조선족 제1중학교 체육관에서 ‘퀴즈 골든벨’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골든벨 대회에는 선양지역 8개 조선족 중.소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어문, 수학, 물리, 정치, 국제 등 각 분야에서 출제된 교양상식 50문제를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금강대 관계자는 “중국 동포 2세들의 학업성취 의욕을 북돋우고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 자신있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고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최혜연양이 올해 중국 칭화대학에 입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금강大 심양시서 29일 교민 2세 대상
[중도일보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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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대학교가 지난해부터 해외교민 2세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골든벨’ 대회가 29일 중국 심양시 조선족 제1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해 처음으로 열렸던 ‘골든벨’ 대회 모습. |
2회째 열리는 이번 ‘골든벨’대회는 중국 심양시 관내 8개 조선족 초·중·고학교에서 선발된 100여명이 참가 어문, 수학, 물리, 화학, 음악, 미술, 정치, 지리, 국제 등 다방면의 폭넓은 50문제가 출제되는데 정답을 모두 맞춘 학생에게는 금강대가 수여하는 대상(장학증서 및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수된다.
특히 이 대회는 금강대와 중국 심양시 교육연구실과 ‘골든벨’ 운영협약 체결을 통해 매년 4/4분기에 실시되는데 지난해의 경우 심양시 관내 초·중·고학생 가운데 전체성적 5위를 차지하고 골든벨에서 대상을 거머쥔 최혜연 양(조선족 중 1위 차지)이 중국 명문대학인 청화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영예를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금강대의 한 관계자는 “해외교민 2세들의 학업성취 의욕고취와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실시하는 골든벨 대회가 중국교민들의 호응은 물론 모국(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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