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강 근 화’ 영어통번역학과 13학번 졸업생이 최종합격했다.

지난 10월 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시험에는 총 1,490명이 응시해 제1차 시험(공직적격성평가), 제2차 시험(전문과목평가), 제3차 시험(면접)을 거쳐 최종 41명이 선발됐는데,

이 중 강근화 졸업생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강근화 졸업생은 우리대학 영어통번역학과를 졸업한 인물로, 이번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으로 외교관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우리대학은 2008년 첫 행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고, 2011년, 2012년 각 1명의 행정고시 합격자를 추가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으로 공공인재의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대학의 교육방침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고시반 ‘청혜관(淸慧館)’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설립 이래 행정고등고시(5급, 3명), 지역인재채용(6·7급, 23명), 일반 공무원시험(7·9급, 다수), 소방·경찰간부(6급, 5명),

장교임관(24명), 관세사 자격시험 수석(2020년) 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인재를 육성·배출하고 있다.

강근화 졸업생은 “우리대학에서 지원한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대만, 미국을 다녀오며 외교관이라는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후배들에게 “끝까지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하고,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뒤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강근화 졸업생의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내기 외교관으로서 크게 발돋움하길 바란다.

또한 강근화 졸업생의 쾌거가 우리대학 재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관련기사>

-  충청메시지, 11월 16일자

   금강대,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5급공채) 강근화 최종 합격

-  충남일보, 11월 17일자

   금강대,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배출

-  대전일보, 11월 17일자

   금강대학교, 공공인재육성 빛났다 

- BBS News, 11월 17일자

   금강대 졸업생 외교관 시험 합격, "해외 프로그램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