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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덕 총장, 중앙선데이와 인터뷰, “지방대가 살아야 지방이 산다…교육 다양성 적극 허용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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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팀 | 작성일 21/07/05 | 조회수 1746 |
(사진출처: 중앙선데이)
우리 대학 정용덕 총장은 지난 6월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나누었다. 인공지능 시대의 공공정책과 인성교육에 대한 금강대만의 방향성과‘지방에 위치한 소규모 대학이란 조건이 단점이 아닌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는 포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공지능 시대의 공공정책과 인성교육’은 인문사회과학 중심인 금강대의 특성상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어 인공지능 시대의 본격화를 받아들이면서도, 인간의 특성과 윤리, 도덕을 살려 나가는 길을 동시에 모색하는 것이 기획의도이며, 대학을 평가할 때 서울 소재 큰 규모 대학의 잣대로만 바라보지 말아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인터뷰를 이어나갔다.
(인터뷰 中)
○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지방소재 대학이 더 어려워진 것 같다.
올해에 지방에 있는 거의 모든 대학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상태로 진행된다면 수년 내에 많은 수의 대학들이 문을 닫게 될 것이다. 지방대학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는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다.
○ 지방소재 대학의 어려움을 해소할 방법이 있을까?
정원을 줄일 때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학들도 같은 비율로 줄였으면 한다. 또 등록금을 대학 자율로 결정하게 하거나 아니면 국가가 일괄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서구의 교육 선진국처럼 교육의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허용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
아울러, 정용덕 총장은 “우리 대학의 목표는 ‘정원 채우기’가 아니다. 잠재력 있는 학생을 스카우트해서 미래의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다”라며,
“금강대를 ‘한국형 리버럴 아츠 (Liberal Arts)’ 대학으로 가꾸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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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데이“지방대가 살아야 지방이 산다…교육 다양성 적극 허용을”
https://mnews.joins.com/amparticle/24091448
뉴스작성: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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