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서문성 총장직무대행)는 22일 및 24일 두 차례에 걸쳐 학생식당 앞 라운지 일대에서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중간고사 간식이벤트 행사를 열었다.

서문성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교학지원처장 등은 양일간 학생들에게 떡과 과일 등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애교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간식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간단한 소감을 담은 후기를 남겼다.

저는 시험 기간만 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달달한 간식을 많이 찾는데 학교에서 월요일, 수요일에 과일모찌와 크로플과 과일을 주는 이벤트 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뭔가 공부하는 도중에 부모님께서 간식을 챙겨주시는 것 같아 너무너무 좋았고 감동이였습니다!

또 하루만 간식을 주는 것이 아닌 월요일, 수요일 두 번이나 간식을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간식 센스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ㅠ 누가 선택하신건지 센스 짱짱입니다! 간식이벤트로 더 힘을 얻어 공부에 집중이 더 잘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오00, 행정학전공)

시험공부를 하느라 피로와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었는데 학교에서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주셨어요! 당충전, 비타민 충전으로 기분도 환기되고 의욕도 올라가는 거 같습니다! 학생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ෆ (박00, 불교학전공)

간식 이벤트 덕분에 중간고사 때 더 힘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신경써주는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김00, 사회복지학전공)

시험 기간이라 무척 힘들고 피곤했는데 맛있는 빵이랑 비타민 가득한 과일 준비 해주셔서 정말 힘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김00, 프라마나전공)

서문성 총장직무대행은 “시험기간 동안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소한 이벤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회하여 학교와 학생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