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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섬서사범대학에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작성자 이영재 작성일 14/03/26 조회수 2413

우리대학(총장 정병조)의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사업단은 섬서사범대학 서북민족연구센터
와 3월 21일(금)~22일(토) 양일간 섬서사범대 옌타(雁塔)캠퍼스에서 종교와 역사의 교차점, 실크로드라는 주제로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2년 양대학 교류협정시 섬서사범대에서 첫 학술대회를 개최하자는 협의사항 진행이며, 실크로드와 함께 서역지방에서 비롯된 동아시아 불교의 수용과 변용의 단초 등 많은 연구영역과 연구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교류이다. 또한 섬서사범대의 서북민족연구센터는 중국 서북 지역 흔히 우리가 실크로드나 비단길 혹은 서역(西域)이라고 부르는 지역의 역사와 종교에 대한 중국 내에서의 연구를 대표하는 중국 국책연구소이다.

발표는 ▷실크로드와 동아시아 불교를 주제로 정병조 총장이 기조발제하여, 허남결 교수(동국대), 황순일 교수(동국대), 윤선태 교수(동국대), 정광훈 교수(고려대), 석길암 HK교수(금강대), 최은영 HK교수(금강대), 한지연 HK교수(금강대) 김성순 HK연구교수(금강대), 왕씬 교수(섬서사대), 왕초 연구원(섬서사대 서민연), 한샹 부연구원(섬서사대 서민연), 방철 교수(운남대), 리따롱 연구원(중국사회과학원), 우홍린 부연구원(섬서사대 서민연), 양동위 박사(섬서사범대 서민연), 라군 교수(운남대)등 20여 명의 석학들과 관계자 40여 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문이 발표되었다.

우리대학 정병조 총장은 기조발제에서 “우리가 동아시아 불교를 탐구하는 여정은 동아시아 불교 내부에서뿐만이 아니라, 그 동아시아 불교를 낳은 산통의 공간인 실크로드에서도 함께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대학 불교문화연구소 권탄준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실크로드 연구의 미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학술대회 결과물은 섬서사범대학 서북민족연구센터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의 특집호에 실릴 예정이며, 연구소 내부에서는 학술대회 주제를 제목으로 하는 단행본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섬서사범대학에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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