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제13회 저명학자 초청강연회 개최
-주제 : 산스크리트 사본의 복원과 복원된 산스크리트 전적의 강독

우리대학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천학)는 Sanskrit-Wörterbuch der buddhistischen Texte aus den Turfan-Funden(독일 괴팅겐학술원 출판)의 편집자이자 산스크리트 율장 사본 편집과 복원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정진일 박사를 모시고 "산스크리트 사본의 복원과 복원된 산스크리트 전적의 강독"이라는 주제하에 제 13회 저명학자 초청강연회를 서울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9월 2일(2:30-5:30)에는“동투르키스탄(新疆) 출토 십송율 眾學法 산스크리트 사본 斷片: 프랑스 국립도서관 펠리오 컬렉션 Pelliot Sanscrit Rouge 10.1–6"을 강연할 예정이며, 9월 3일과 4일 (2:15-6:00)에는 산스크리트 사본에 관심을 갖는 학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십송율과 잡아함경: 산스크리트 사본 습득"를 할 예정이다.

9월 2일 초청강연회는 인원 제한이 없지만 9월 3일과 4일은 제한이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미리 우리대학 불교문화연구소 담당자(041-731-3610 tatpum@gmail.com 혹은 041-731-3614)에게 참여의사를 밝혀야만 한다.

불교문화연구소 측은 세계 불교문헌학의 추세가 사본 중심 연구라는 점에서 이번 강연회는 세계적인 사본 편집의 권위자의 지도 아래 사본을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