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체결

   
                            <정병조 총장과 이원묵 한밭대 총장이 학술교류협정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 모습>

우리 대학교와 한밭대학교가 4월 2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21세기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 속의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교수 및 연구 인력의 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조  총장은 “양 대학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학발전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상호 소통과 교류로 세계 속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발전해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원묵 한밭대 총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짧은 기간에 인문학의 특성화를 이뤄낸 금강대와 80여년의 오랜 역사를 통해 이공계 특성화를 이뤄낸 한밭대가 상호 보완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대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밭대학은 지난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개교, 2001년 한밭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 등 정부 주관 다양한 주요 사업에 모두 선정되었으며, 2012년 기준 4개 대학원 5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강웹진] 신유영 기자 ddd54321@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