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법학전문대학(로스쿨) 석사과정 합격

우리 대학교 김수연(사회복지학, 4학년) 학우가 2013학년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수연 학우는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법률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사회적 소명을 바탕으로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법조인이 되기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번에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3.36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99명의 최종합격자를 냈다.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특허법과 지적재산권법 분야로 특화되어있다. 특허법과 지적재산권은 우리 사회의 전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고, 분쟁의 신속한 법적 해결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므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이다. 또한, 1기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 다수가 로클럭, 검사, 로펌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김수연 학우는 “합격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문적 소양을 갖추어 국가와 사회정의의 구현에 힘쓰는 법조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강웹진] 김유라 기자 cherry4fkd@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