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테셋 동아리대항전 우수상 수상

우리 대학교(총장 정병조) 경제동아리 ‘로터스’팀이 제 17회 테샛(TESAT:국가공인 경제·경영 종합시험) 동아리 대항전에서 대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검증시험인 테샛(TESAT) 국내 최고의 경제동아리를 가리는 17회 테샛 동아리대항전에는 대학 13개팀, 고교 26개팀, 주니어 2개팀 등 모두 41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동아리 대항전 대학 부문에선 금강대 ‘Lotus’와 ‘GGUM’를 비롯하여 성균관대 ‘SEDA’와 ‘BiS’, 한양대 ‘HEF’, 창원대 ‘Pace Maker’, 조선대 ‘경세제민’, 경기대 ‘그린리치’, 전북대 ‘황금나침반’, 연합 동아리 ‘C&H STUDY’ ‘시루트인’ 등이 실력을 겨뤘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성신여대, 대구대, 건양대 등도 단체시험을 겨뤘다.

테샛(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은 시장경제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측정하는 객관식 5지선다형 경제 지력·사고력 테스트로, 단편적인 경제 지식을 묻는 퀴즈식 시험이 아닌 복잡한 경제 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종합경제 시험이다. 테샛은 일반기업, 금융회사, 공공기관이 경제적 마인드를 갖춘 인력을 뽑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고, 또 기존 사원들의 경제 지식과 사고력을 측정, 업무 배치 또는 승진 등 평가 지표로 쓰여지기도 한다.

[금강웹진=방수인 기자] tndls7743@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