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은, 日 문부과학성 초청 7년 연구장학생 선발

우리 대학교 이하은(통상통역일어전공 4학년) 학우가 2013년도 일본 정부(문부과학성) 초청 연구유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일본 문부과학성 초청 연구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하은 학우는 7년간 매월 장학금 (144,000엔(한화 200여만원))의 장학금과 연구생 2년, 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3년의 등록금 전액, 항공료, 생활비 등 일체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우리 대학교는 일본 연구장학생 선발시험에 지난 해 손미나씨에 이어 2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게 되었으며, 2007년 조나래씨 졸업생이 최연소로 선발된 것을 비롯 2009년 조영은, 윤효정 등 모두 5명이 일본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일본 문부과학성 초청 연구장학생은 일본 정부에서 외국인 학생에게 일본의 대학원에서 공부할 기회를 주는 국비유학제도로, 매년 주한 일본 대사관에서 엄격한 선발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이번 2013년도 장학생으로 총 41명이 선발됐다.

이하은 학우는 “2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학부 수업과 1년간의 교환학생 생활을 바탕으로 일본정부 국비유학생 연구유학생을 목표로 하였고, 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탄탄한 연구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었으며, 전년도 합격자인 손미나 선배를 비롯하여 학과 선후배, 동기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며, "특별한 준비기간 없이 방학과 2학기 동안의 학과 수업을 활용한 것만으로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었고, 후배님들도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강웹진] 방수인 tndls7743@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