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us, 테셋 동아리 대항전에서 우수상

 

우리 대학교 ‘Lotus’ 팀(송희영, 한예지, 김병곤, 이호진, 곽준석)이 제16회 테셋 동아리 대항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해에 이어 테셋 동아리 대항전의 우수상 수상의 맥을 이은 쾌거다.

지난 8월 19일 전국에서 수험생들이 참여한 TESAT 시험, 대학동아리 대항전에서 우리 대학교의 ‘Lotus’ 팀이 성균관대의 ‘다산금융반’, ‘와룡현’과 고려대 ‘전원합격’ 팀들과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서울대 ‘돈우’팀, 최우수상은 서강대 ‘SGFU’팀에 돌아갔다. 이어 Lotus 팀의 학우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TESAT은 ‘한국경제신문’이 처음으로 개발했으며, 정부로부터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 인정받은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이다. TESAT은 복잡한 경제 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종합경제 시험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시장 경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경제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문제를 풀면서 경제학 기초지식과 시사 경제 경영 상식이 늘도록 출제돼 교육적으로도 활용 가치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TESAT은 활용도도 높은 시험이다. 기업들은 테셋을 회사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범용지식을 가장 적절하게 평가한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국내권 대기업들과 금융회사들이 TESAT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테셋 고득점자에게는 가산점을 주거나 연수교육 중인 사원이나 인턴을 대상으로 테셋을 단체로 치르도록 지원하고 장려하고 있다.

한편, 테셋 동아리대항전은 참가 학생 중 상위 5명의 종합 평균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금강웹진] 김유라 cherry4fkd@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