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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은, ‘대학생 아동전문가 그룹’에 선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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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송철 | 작성일 10/06/09 | 조회수 6382 |
윤자은, ‘대학생 아동전문가 그룹’에 선발
우리 대학교 윤자은(사회복지학전공, 3학년) 학우가 Save the children(국제아동권리기구)이 주최하는 ‘제 1회 대학생 아동권리전문가 그룹’에 선발되었다.
‘대학생 아동권리전문가’는 Save the children이 전 세계 아동들이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위해 대학생들의 아동권리인식을 증진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실천이 가능하도록 만든 전문가 그룹이다.
‘제 1회 대학생 아동권리전문가‘는 15시간의 양성과정을 거쳐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으로 선발되며, 선발 시에는 아동권리교육전문가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고, Save the children의 아동권리연구조사과정에 참여하는 등의 특전을 얻게 된다.
윤자은 학우는 ‘아동권리 교육팀’에 선발되어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아동복지 전문가, UN연구조사팀과 함께 테마별 아동권리교육을 기획, 진행하고 수도권 지역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룹 프로젝트 후에는 ‘UN 아동권리위원회’에 연구조사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우리 대학교 홍보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는 윤자은 학우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아동의 권리보장문제가 낯설지만, 국제적으로는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참여 정부 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이행을 위해 정부에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는데, 현재는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다. 이에 아동, 청소년에 대한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금강웹진] 류수정 기자 rsj121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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