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혜, 무역영어1급 자격증 취득

우리 대학교 정구혜(통상통역영어전공, 3학년) 학우가 무역영어 1급 자격증을 획득했다.

무역영어 자격증은 무역과 관련한 실무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1급부터 3급까지 자격등급으로 나눠 취득할 수 있다. 무역영어 1급은 무역 실무관리자 수준으로 인정받으며 취업에도 매우 유리한 자격증이다.

취득 시험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상ㆍ하반기에 한 번씩 시행하며 영문해석，영작문，무역실무 등 총 3개 과목에서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정규혜 학우는 “무역영어는 영문해석, 영작문, 무역실무 세 파트로 나뉘는데 영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무역 지식이 필요합니다. 무역실무 같은 통상과목을 이수하고 조금만 관심을 갖고 하시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협약(비엔나, 인코텀즈), UCP는 필수로 아셔야 하구요. 당일날 중요 협약과 UCP 등을 원문으로 다시 훑고 간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최근 시험 난이도가 점점 높아졌는데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며 후배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금강웹진] 오아늠 기자 ecjzzang@g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