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인 4명, ‘한일축제한마당’ 자원봉사자 선발

우리 대학교 김선국(사회복지, 2학년), 송기정(사회복지, 2학년), 이호택(통상통역일어, 2학년), 조효인(통상통역일어, 2학년) 학우가 외교통상부와 일본외무성이 후원하는 ‘2009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에 자원봉사자로 선발되었다.

지난 9월 20일 한국의 서울광장과 19~21일 일본의 도쿄 롯본기아레나힐즈 광장에서 약 30개팀 400여명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 김선국 학우는 연출·운영 지원팀, 송기정, 이호택, 조효인 학우는 통역·안내팀에서 통역 지원, VIP 안내, 관람객 통제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래로 시민교류, 청소년교류, 지방자치제 교류 등을 통해 보다 나은 한일 양국관계의 기반을 돈독히 다지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월 한일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정부가 동시 개최하기로 합의한 이후 처음 도쿄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김선국 학우는 “일본에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전 각오를 밝혔고, 조효인 학우는 “이런 좋은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싶다” 며 “축제 기간 동안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금강웹진] 한 샘 기자 mymisty1226@geumgang.ac.kr